전기차 보조금 최신

 

이번 시간에는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최신 정책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국내 전기차를 집중적으로 조사해본 결과를 정리했거든요. 만약 전기차 구매 혜택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시면 중고 전기차 가격이나 전기차 장기렌트 가격을 알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최근 유가가 급락하면서 잠깐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주춤하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전기차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이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테슬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메이커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양산 준비중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정의

우선, 전기차의 정의를 한번쯤을 제대로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기차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삼아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내연기관이 장착되어 있는 자동차와 다르게 엔진이 없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해서 전기로 움직이는 차량이기 때문에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미세먼지(PM)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가솔린과 디젤 등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보다 환경친화적입니다.

 

 

2020년 최신 전기차 보조금 제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전기자동차의 빠른 보급과 국민들의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 권리 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있는 법령에 따른 인증을 모두 마친 차량이어야 하며 전기 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평가 항목 기준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기업도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전기차 보조금은 차종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를 통해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기존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는 현실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과도기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피드백을 통해서 올해 정부는 2020년 전기차 보조금을 연비와 주행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산정체계로 개선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난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의 경우 19개 차종 중 18개 차종은 보조금 최대 상한인 900만 원이 지원됐으며, 나머지 1개의 차종은 756만 원을 받아 보조금 최대 차등 폭이 144만 원에서 그쳤습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국내 전기차 승용차 20개 차종 중에서도 7개 차종만 최대 상한인 8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조금이 점차 줄고 있는데요. 전기차 장기렌트 가격이나 중고 전기차 가격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세요.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성능에 따라 최소 605만 원까지 줄어들었으며 보조금 차등 폭이 215만 원까지 벌어졌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서둘르셔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기 대형버스의 경우에는 24개 중에서 6개 차종만 포함되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고 최소 6,342만 원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최대 차등폭은 3,658만 원입니다. 이륜차(경형 기준)는 11개 차종 중에서 2개 차종을 상한인 210만 원을 지원하며, 최소 150만 원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최대 차등폭은 60만 원입니다.

 

 

비공용 완속 충전기 지원 폐지 결정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비공용 완속 충전기 지원금은 2017년 300만 원, 2018년 150만 원, 2019년 130만 원으로 매년 축소되어왔습니다.

 

 

올해 2020년부터는 비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금을 아예 받아볼 수 없습니다. 개인 비공용 완속 배터리 차저 설치비용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2022년까지 완속충전기 1만 2천 개와 고속 충전기 1만 개를 설치하여 공용 충전시설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당장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충전시설을 조금 더 빨리 확충하여 대중들이 모두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차 보조금 혜택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새로운 혜택은 생애 첫차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과 저소득층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더욱 많이 받아볼 수 있도록 보조금액이 상향 조정되는 겁니다.

 

정부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9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의 혜택을 못받는 경우에는 중고 전기차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전기차 장기렌트 가격도 알아보시면 유지비쪽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례요금제 변화

작년까지 전기차 충전요금에 적용되었던 특례요금제도 변화가 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기본요금은 면제하고 사용한 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제도를 특례요금제라고 합니다.

 

올해 6월까지는 기존대로 적용되지만, 6월 이후에는 2022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혜택을 축소시킨다고 합니다.

 

 

한전에 따르면 특례 할인을 받지 못하면 국내 전기차 연료비는 가솔린차를 대비했을 때 60% 수준이 될 거라고 했는데요, 현재 요금에 비하면 2배 이상 차이 나는 수준이니 전기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점 충분히 고려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전기차 세금 지원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매년 납부하는 자동차세와 차량을 구입했을 때 한번 납부하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같은 각종 세금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소비세는 최대 300만 원, 교육세는 최대 90만 원, 취득세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되며, 전기차 세금 지원은 2021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방법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 개시일은 지차체 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대상자 선정과 지원은 지자체별로 접수순이나 추첨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은 차량 출고와 등록순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 별로 정해져있는 거주 기간 등 세부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조금 지원에 대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리점을 통해서 구매 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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